요즘처럼 환절기에는 피부가 자극을 받고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미세먼지, 자외선, 일교차 등 봄철 환절기의 급변하는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면역 체계가 무너져서 피부가 트러블이 생기곤 하죠.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특히 유수분 밸런스 피부가 중요합니다.

 

사람의 피부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수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건강을 유지합니다. 이때,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홍조, 피부 당김, 간지러움, 트러블 등의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합니다.

 

피부 표면은 번들번들하지만 속당김이 심한 수분부족형의 경우,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유분을 제거하기 보다는 수분을 채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출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피부를 지키는 것은 물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기 위해 피부에 충분히 휴식을 줘야 하며 동시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공급으로 (스킨케어) 긴급 처방도 필요합니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거나 자주 물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수분량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세정을 위해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함으로써 맑고 투명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구나 팩을 잠시 얼굴에 올리거나 얇게 수분크림을 얼굴에 발라 민감해진 피부결을 촉촉하게 진정 및 유지 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고기능성 앰플로 건조한 피부에 활력을 주거나 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하여 매일매일 꾸준한 관리가 답이듯이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까다로운 피부 관리로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를 가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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