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가득! 수분가득! 풍성하고, 찰랑한 머리결의 비밀을 밝히다.

영화나 드리마 속 '못생긴' 여주인공이 '꽃처녀'로 변신할 때에는 일정한 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뻔히 아는 공식이라도 완전 몰입해서 보고 있노라면, '이쁘다=부럽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죠.

간단히 말해, 이 세 개만 바꾸어도 사람이 화~~~악 달라진다는 거죠.

이 중에서 '외모의 80%는 머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는 외모에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 합니다.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이 군입대로 머리를 잘랐을 때, '아! 예전 꽃미모는 어디갔지?' 라고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모든 것이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사람의 외모로 '부(富)'를 평가하는 기준이 1990년대까지는 옷, 메이크업 등이었다면

2000년대 부터는 좋은 피부, 건강하고 윤기 있는 머리결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외모를 평가하는 기준이 짧은 시간에 변화를 보여주는 신체 외적 부분에서

오랜 기간 동안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면서도 잘 바뀌어지지 않는 신체 내적 부분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부의 상징이며, 완벽한 스타일의 상징인 '머리(헤어)'를 위한 필수항목은

1. 건강한 두피
2. 풍성한 머리숱
3. 탄력있고 윤기나는 모발

이며, 1번이 2번에 영향을, 2번이 3번에 영향을 주는 관계에 있습니다.

모발은 피부 속에 있는 털주머니(모낭)에서 부터 생성되어서 위로 자라게 되기 때문에,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두피도 우리 몸의 피부이기 때문에 피부관리와 동일하게 청결함 유지, 자극 감소를 통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해야 합니다.

머리숱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두피가 건강할 때 풍성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발은 한 달에 0.8cm~1.2cm 정도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고, 모발이 얇은 사람이 굵은 사람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느립니다.
모발은 단백질과 케라틴을 주축으로 유분, 수분, 멜라닌 색소 등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피부와 동일하게 나이, 날씨,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모발의 상태가 바뀌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생기는 것, 비가 올 때나 모발이 예전대비 더 곱슬 거리는 것, 지속적인 펌으로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푸석 거리게 되는 것 등이 바로 이러한 예 입니다.

특히, 스타일링을 위해 이용하는 헤어기기나 스타일링 제품 등의 사용은 사용 즉시는 머리결이 좋아지는 것 같이 보이지만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가지고 있는 성분이 모발에 유해한 화학성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 시, 모발에 심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JTBC 닥터의 승부 101회에서는 건강한 모발 관리를 위해 머리를 말릴 때, 자연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스타일링 제품 사용 자제 및 바르고 난 후에는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건강한 두피/모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두피, 머리숱, 모발 관리를 한 단어로 정리하면 '청결함' 입니다.
일단, 청결 해야만 피부의 일부인 두피/모발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건강한 두피/모발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두피/모발의 청결함 주는 '샴푸'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연주의 삶을 강조하시는 분들 중에는 샴푸를 포함한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뷰티컬럼 '씻으면 씻을수록 촉촉해 진다? 유스리뉴II프리미엄 더블액션 클렌저의 비밀!'에서 말씀 드렸듯이,

피부에 쌓인 오염물질과 노폐물은 물만으로는 제거 할 수 없기 때문에, 피부의 장벽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