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의 중요성

2019.12.05

평상시, 잠은 잘 자고 계신가요?

밤샘 공부하느라, 야근을 하느라, 장기간 운전을 하느라, 아기를 돌보느라 등등

수면 부족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셀 수 없이

많은 비극을 초래한 원인이 된 사례가 많았었죠.

 

결국,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인체는 불안정해진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부족한 수면생활로 인해 생각이 느려지고,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움직임 또한 느려집니다.


성인이라면 일반적으로 하루 7-8시간의 수면시간이 적절한데요

밤에 휴대 전화를 충전하는 것과 같이 몸과 뇌도 재충전을 해야 한다는 거죠.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기억력을 떨어뜨리며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욱 잘 느끼게 해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의 활동 중 소모된 근육에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몸이 뻐근하며 피곤함을 동반합니다.

 


여기에 더욱 치명적인 부정적인 현상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방해하게 되어

음식을 먹는 유혹에 빠져 살도 찔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잠만 충분히 자도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지는데 말이죠.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취침 전,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카페인, , 담배와

신경을 흥분시켜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스마트폰이나 TV 시청을 제한해야 합니다.

  

영양소적으로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면

전반적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칼슘은 트립토판을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해주어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멜라토닌 이라는 호르몬은 트립토판으로부터 유래되어 만들어지며,

보통 어두울 때 밤 11~새벽 1시에 분비가 되는데,

이 시간에 자면서도 불을 켜놓으면 인체는 빛을 인지해 멜라토닌을 분비하지 않아

양질의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멜라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 자연수면을 유도하는 작용과

지방을 태워주는 아이리신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므로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을 낮춰줍니다.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죠.

규칙적인 수면활동은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되며

신진대사가 원활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잠자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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