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유혹, 커피
2017.03.31
커피의 본능은 유혹, 진한 향기는 와인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은 키스보다 황홀하다.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사랑처럼 달콤하다. 탈레랑 <커피 예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을 깨우기 위해 진한 커피 한 잔을,
오전에 여유를 부 리며 풍미 가득한 커피 한 잔을,
재즈 음악이 잔잔히 흘러 나오는 카페에서 향이 좋은 커피 한 잔을,
업무 시작 전 맑은 정신을 위해 커피 믹스 한 잔을,
점심 식사 후 후식으로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을,
정신 없이 일하다가 머리를 식히며 마시는 자판기 커피 한 잔을,
친구나 동료,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으레 카페에 들려 수다 삼매경과 함께 커피 한 잔을,
밀린 업무 및 마감에 밀려 허겁지겁 단 시간 내에 숙제 마냥 해치워야 할 때 커피 한 잔을.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마약’같은 존재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치명적이죠.
늘 부족한 수면에, 피곤한 일상에, 정신을 깨우기 위해서 먹는 커피의 약발은 절대적이죠.
출근길이나 점심 시간에 커피를 들고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매일 일상적으로 보게 되죠.
쌉싸름하면서도 고소한 커피를 한 모금 넘기노라면 기분도 상쾌하고 행복함으로 노-스트레스(No-stress) 및 여유를 느끼게 되는 착각에 빠지게 되죠.
우리나라 커피 시장은 2015년 5조 4천억원으로 2005년부터 10년간 한해 평균 15%씩 초고속 성장을 해왔습니다.
2010년 우리나라 사람은 연간 311잔의 커피를 마셨는데, 2015년에는 무려 484잔을 마셨습니다.
일주일에 9잔 정도 마신 셈이죠. 어린이나 청소년을 제외한다면 어른들은 적어도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셨다는 얘기입니다.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습니다.
이왕이면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찾게 되죠. 더구나 비타민이 함유되면 더할 나위가 없죠.
제네시스퓨어코리아의 그린커피빈 믹스는 볶지 않은 생원두인 그린 커피빈을 사용한 제품이다.
그린 커피빈은 로스팅 과정에서 잃는 클로로겐산을 지키며 비타미 B군인 비타민 B1, 비타민B2, 비타민B3, 판토텐산, 비타민B6, 엽산, 비오틴이 함유돼 있다.
(한국마케팅신문 2017년 4월호 게재된 제네시스퓨어 그린커피빈믹스)
그린 커피빈은 로스팅 하기 전의 그린색의 커피빈을 말해요.
로스팅을 하면 그린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맛과 향을 지니게 되지만, 커피 열매의 성분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소실되어 버려요.
이 클로로겐산이 그린커피빈 추출물의 핵심입니다.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으로 인체에 유용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랍니다.
클로로겐산이란?
커피 속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이며, 생체 내에서 과산화지질의 생성 억제효과, 콜레스테롤 생합성 억제효과 및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등을 합니다. (출처: 네이버 두산백과)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커피가 단순히 기호 음료를 넘어, 인류 최후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커피.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혹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마시는 한잔의 커피에는 복잡미묘한 세상사가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죠.
우리의 인생이 담긴 쓰면서고 달콤한 커피, 함께 마실까요?
봄과 함께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춘곤증과 함께 커피로 잠시 쫓는 건 어떨까요?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채소나 과일 등 충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합니다.
특히 피로회복에 필요한 비타민 C와 비타민 B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 등 적절한 음식 및 영양소 섭취로 우리 몸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이 따뜻한 봄날, 춘곤증도 쫓고 피곤한 일상을 좀 더 활기차게, 싱싱하게, 더욱 건강한 새 봄 맞이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