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 잘 떠요. 왜 그럴까요?
2017.09.20
환절기만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이 되죠.
이 때 얼굴과 몸에서 수분이 부족하니 가렵고, 가려우니 긁게 되고…
피부가 건조해서 환절기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움직임에 의하여 피부의 수축 팽창이 반복되어
각질의 과각화가 발생하여 각질이 계속 생기고 피부에 들뜨곤 하죠.
보기 싫다고, 흉하다고, 화장이 안 먹는다고
무리하게 자극을 줘서 제거하면
피부는 더 손상되게 됩니다.
(피부는 자극을 주면 줄수록 안 좋아지죠.
더구나 피부가 약한 상태일 때 자극을 주면 악순환이 되어
피부에 트러블이 나거나, 그 부위만 착색이 되기도 하거나 홍조현상이 생기죠.)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한 데,
건조할수록 더욱 수분과 영양을 주어 보습에 힘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날씨일수록 물을 많이 먹어 수분을 섭취하고(안)
피부는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을 평소보다 조금 더 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밖)
내외적으로 보습에 충분히 노력하면,
피부도 덜 건조하고, 화장 역시도 덜 뜨는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샤워 후 바디로션을 충분히 바르는 게 보습에 좋죠.
건조한 얼굴과 피부를 환절기에 좀 더 보습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