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환자 전체중 94%가 여성



갱년기(menopause)란 지속되어 왔던 월경이 점점 끝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의 여성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기간 동안 여성의 난소에서는 여성 호르몬이 거의 나오지 않게 되는데요.

 

이런 호르몬 환경 변화로 안면홍조, 열감, 성생활장애,

수면장애,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요즘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중장년의 골다공증(osteoporosis)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에요.

전체 환자는 5년간(2015~2019) 연평균 7.1%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9년 골다공증 환자가 여성이 94%를 차지했고 남성 보다 16배나 많습니다.

(전체 환자 108만 명 중 105만 명(94%)이 여성)   

-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2020.12.22 -

 

 

105만 명(94%)의 골다공증 환자의 연령대가 바로 50대 이상인데요.

이 데이터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골다공증 증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큰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에스트로겐은 골 형성을 촉진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갱년기엔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50대 이상 여성에서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체내 칼슘이나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뼈 손실이 더 많아져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콩팥에서 비타민D 생산이 감소하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하여

뼈에 구멍이 나고 부서지기 쉽게 되는 골흡수가 증가하게 되어

결국 골다공증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제를 진행하게 되면

갱년기 장애 증상을 개선해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유방암과 난소암 등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며,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도 함께 높인다고

보고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오히려 몸에 무리가 없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으로

40대 이상의 모든 여성 또는 우리 엄마의 갱년기 건강을

꼭 챙겨주세요~!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

 

컨텐츠의 내용은 건강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며,  

어떤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학적인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