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UV) 차단, 어디까지 해 봤니?
2015.06.10
5월부터 낮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언젠가부터 한국은 봄이 없어진 듯 합니다.
여름이 되면, 발생하는 2가지 고민은 ‘다이어트’와 ‘자외선 차단’ 이죠.
사실, 봄/여름 자외선 차단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봄볕에는 며느리 내 보내고, 가을 볕에는 딸 내보낸다’
– 봄 볕에는 피부가 많이 상하기 때문에 밭 일에 며느리를 내 보내고, 가을 볕은 상대적으로 봄 보다는 피부가 덜 상하기 때문에 밭 일에 딸을 내 보낸다 -
라는 우리나라 속담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옛 선조들도 꼭 짚어 ‘자외선’이라는 것을 알지는 못했으나, 오랜 경험상 ‘봄 햇빛에 피부가 상대적으로 많이 상하더라’ 라는 것을 터득 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년 중 가장 자외선이 높은 시기는 5월~8월이고, 가장 낮은 시기는 12월~2월 입니다.
사실 10년~15년 전만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에 대해 이렇게까지 매체들에서 떠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무수한 자외선 차단법과 햇볕에 노출 된 후의 피부 관리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많아 질수록
"정말 자외선 차단은 필요한 걸까?"
"주변에서 들려오는 자외선 차단 방법을 활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철통방어 할 수 있는 건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무럭 무럭 솓아 납니다.
오늘 제네시스퓨어 뷰티컬럼에서는 ‘자외선’과 ‘자외선 차단법’에 대해 집중 탐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UV이란?]
사전적 정의
UltraViolet rays, 紫外線(자줏빛 바깥의 선), 쉽게 이야기 해서 강한 자주색 빛이라는 뜻 입니다.
요약
태양 빛을 스펙트럼에 통과시켰을 때, 가시광선(빨주노추파남보) 안 쪽에 위치하는 보이지 않는 짧은 파장(빛) 입니다.
특징
사람의 피부를 검게 그을리는 태닝작용, 살균작용을 합니다.
[자외선 종류는?]
자외선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 인데, 이 중에서 지구의 오존층에 흡수 되지 않고, 우리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UV-A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 생성으로 피부에 스팟(spot), 주름을 만드는 주범 입니다.
UV-A는 일 년 중 5~6월에 가장 강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미백과 피부 건강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피부 태닝과 피부암은 UV-B의 작용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UV-B를 UV-A 보다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자외선 건강관리 요령’에 따르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UV-A도 UV-B와 동일하게 태닝작용 및 피부암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UV-B
UV-B의 대부분은 오존층을 통해 흡수 되지만, 오존층을 뚫고 극소량 도착하는 UV-B는 피부 속에 깊이 침투 해서 심각한 영향(태닝, 피부암)을 줍니다.
그렇다고, UV-B가 무조건 다 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UV-B는 우리 몸에 필수성분인 비타민 D를 형성하는데, 비타민 D는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흡수 시키고 흉선(가슴뼈 뒤 심장 쪽에 있는 림프관)에서
면역 세포가 생성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는 UV-B를 통해서 얻어 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무리한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비타민 D 결핍은
골다공증, 자가 면역 질환, 암 발병 증가, 임산부의 경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은 UV-A와 UV-B 모두 차단 하는 것이고,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를 때에도 자외선 차단 지수(SPF) 뿐만 아니라 UV-A와 UV-B 모두 차단 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 PA]
SPF : Sun Protection Factor, 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부르는 선블럭, 선스크린, 선크림 등에는 모두 SPF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SPF 숫자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UV-B를 차단하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SPF1=15분 정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를 차단 등급을 의미합니다.
PA를 표시 할 때는 숫자가 아닌 ‘+’로 표시를 하는데요.
+는 2배, ++는 4배, +++은 8배 차단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무기자외선차단제, 유기자외선차단제가 뭐죠?]
‘나 선크림 좀 써 봤다.’ ‘나 자외선 차단 관리 좀 한다.’ 하는 분들도
‘무기자외선차단제’와 ‘유기자외선차단제’가 어떤 것인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발표한 ‘자외선 차단제 바로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요’에 따르면….
무기자외선차단제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반사해서 피부를 보호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무기자외선차단제는 유분감이 있어 발림성이 좋지 않고, 발랐을 때 답답하며, 백탁 현상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자극이 적어서 누구나 바를 수 있고 땀이나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폼을 이용한 꼼꼼한 세안이 필요 합니다.
유기자외선차단제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해서 피부를 보호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피부에 흡수 되기 때문에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흡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적이며, 무기자외선차단제 대비 잘 지워지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늦게 나타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무기자외선차단제이 장점과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장점을 쏙쏙 골라 만든다면 정말 좋겠지요? ^^
[자외선 차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고,
‘자외선 차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음으로 건강한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여러분들께서 많이 오해 하고 계시는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흐린 날은 자외선 차단을 할 필요가 없다.
흐린 날에도 구름을 뚫고 80% 이상의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도착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은 겨울에는 할 필요가 없다.
12월~2월은 자외선이 가장 낮은 시기 입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다른 계절보다 자외선 차단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스키, 보드 등 눈 밭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자외선이 눈(snow)에 반사 되어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름 보다 더욱 신경 써서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합니다.
눈 위에서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어느정도 인지는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의 피부톤이,
눈(snow)으로부터 반사되는 태양광으로 눈(eyes)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고글 안과 밖이 확연히 다른 것을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가? 본인이 어디에 있는가? 에 따라 달라 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과 같이 SPF50+와 PA+++로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아침 메이크업 할 때 바르고
사무실에서 밖에 나가는 일 없이 땀 흘리지 않고 있다가 저녁이 되어서 퇴근을 한다면 한 번만 발라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을 바르고 등산을 하면서 땀을 흘렸거나, 덥다고 개울물에 얼굴을 씻었거나 했다면?
무조건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발라야 합니다.
특히, 고도가 높아 질수록 자외선의 양도 높아지기 때문에 땀이나 물에 의해 뚫려버린 자외선 차단 보호막을 입혀 주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손상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을 바르고
해수욕장에 가서 바다에 들어 갔다거나, 모래사장에서 모래성 쌓기 놀이를 했다면? 그 즉시! 다시 덧 발라 주어야 합니다.
‘나는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기 때문에 자외선에 그렇게 노출이 되지 않지 않았느냐?’ 생각하신다면 그건 정말 큰 오산!
바닷물은 정말 일부의 자외선만을 차단해 줍니다.
또한 모래사장의 경우, 눈 밭과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그 에 준하는 엄청난 양의 자외선을 피부에 반사 시켜 일상생활에서 보다 몇 배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 되는 공간 입니다.
4. 난 집에 있으니까 or 아침에 해 뜨기 전에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 하니까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발라도 된다.
집안이나 사무실에 있더라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막지는 못합니다.
암막을 쳐 놓고 종일 실내에 있기로 작정했다 하더라도,
잠깐 근처 수퍼에 가거나 택배를 받으러 경비실에 가거나 점심을 먹으러 갈 때에는 자외선에 노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5. 자외선 차단제는 적은 양을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기피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르고 나면 답답하고, 백탁(바르고 난 후 하얗게 되는) 현상, 화장이 밀리는 현상 등으로
다른 화장품 대비 적은 양을 바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적은 양을 수시로 발라 주면 되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피부 1cm2 당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의 양은 2mg이 적당합니다.
얼굴이 수박만 하거나, 주먹 만하지 않는이상, 평균적으로 500원 짜리 동전 사이즈 정도의 양을 발라야 자외선 차단이 가능 합니다.
6. ‘난 자외선 차단이 되는 기초 제품/파운데이션을 이용하니까… 자외선 차단제는 필요 없어!’
일반적으로 기초제품의 SPF는 10~15정도로 매우 낮고, PA 등급이 낮거나 없어 UV-A를 차단이 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 SPF50+이고 PA+++이라 하더라도 파운데이션을 500원 동전 사이즈 정도로 얼굴에 바를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셔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나는 SPF20인 선크림 바르고 SPF45인 파운데이션을 발랐으니까, 20+45=70, 17.5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이 될거야!’ 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충분히 바른 제품의 가장 높은 SPF만큼 차단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나니… ‘도대체 어떤 제품을 고르라는 거야?’, ‘이런 조건에 맞는 제품이 있기는 한거야?’ 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조건(?)을 충족하고 남을 만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
[제품특징]
1.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은 SPF50+로 UV-B를 PA+++로 높은 UV-A 차단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시간은…
SPF50*15=750분(12시간 30분) 입니다.
2. 무기자외선차단제 및 유기자외선차단제 성분의 이중 필터링 효과로 여름철 강한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줍니다.
무기자외선차단제, 유기자외선차단제의 장점만을 쏙쏙 고른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은
가벼운 발림성과 산뜻한 사용감, 백탁 현상, 피부자극이 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미란다 커가 디톡스와 피부 트러블,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마신다고 알려진 ‘노니’ 추출물성분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아루론산’ 성분 함유 되어 있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과 함께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습니다.
4. 기능성 성분 함유 되어 있는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 in 1 제품으로 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 페이지에서 확인 하세요.
여름의 시작, 6월!
앞으로 90일 간의 길고도 뜨거운 여름!
제네시스퓨어 유스리뉴 II 프리미엄 데일리 선크림으로 피부 고민 없는 건강한 여름 피부를 유지 하세요.
이 컨텐츠의 내용은 뷰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며, 어떤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학적인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