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피부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털과 함께 피부에 침투하는 좋지 못한 것들을 1차적으로 막아주는 방패의 역할을 담당하는 약산성 보호막인 피부보호막이 존재합니다.

피부 보호막은 태어날 때부터 피부에 늘 거주(?)하는 피부 상재균(Skin Pathogens)이 땀과 피지를 먹이로 삼으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만들어 집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대부분의 피부 상재균은 피부에 도움을 주지만,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철이면 피부트러블을 발생 시키는 ‘여드름균’도 사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 입니다.


냉방기가 없고, 몸을 씻을 때 샤워용품을 사용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여름은 습하고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피부가 촉촉하고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고생을 했던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면 집, 사무실 할 것 없이 선풍기와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살짝만 움직여도 흐르는 땀으로 하루에도 샤워를 두 번 이상 하면서,
샤워를 한 후에도 금방 덥기 때문에 바디 로션도 잊은 채 시원한 선풍기에 몸을 말리는 것을 샤워 후 느끼는 즐거움으로 여기게 되었다면?




이미 여러분의 피부는 자신도 모른 채 시속 100km로 사하라 사막으로 정주행 하고 있는 중 입니다.


물론! 여름이 겨울 보다 더 건조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 ’난 여름에 24시간 에어컨을 끼고 산다. 내가 있는 사무실은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냉방기가 빵빵하게 돌아간다. 라고 하다면, ‘여러분의 피부는 겨울 보다 더X2 건조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냉방기 사용과 바디 워시를 이용한 잦은 샤워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피부 보호막을 유실시켜 우리 몸의 Cleanse-Balance-Build를 깨트리고,
깨트려진 Cleanse-Balance-Build를 어떻게든 회복 시켜야 피부 보호막을 통한 건조함을 막을 수 있는데 덥다는 이유로 피부 보습을 게을리 해 회복 시키지 않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2010년 6월 한경에서 발표한 글로벌 뷰티 전문 브랜드 N사가 2030대 여성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400명이 넘는 57.2%가 여름에도 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건조함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샤워 후 매일 매일 바디로션을 사용한다는 응답은 18.9%(132명)에 그쳤으며, 심지어 22.1%(155명)은 바디로션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내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중요한 이유는…


1차적으로 피부 건조함으로 인한 당김, 가려움 때문이지만,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 2차적으로 피부 노화, 심각한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여름철 피부를 잘 관리 할 수 있는 가장 기본 중 기본은
내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바디워시와 바디로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피부 좋다는 연예인들이 하는 것처럼 여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위해 ‘냉방기를 전혀 켜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니냐? 라고 말씀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우리가 연예인도 아닌데,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 날, 주름 지게 인상 팍팍 쓰면서 더위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인내를 해야 할 이유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또 직장 생활을 하시거나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이 경우에는 ‘내 피부가 소중해서 냉방기 사용을 하지 않겠다’라고 주장할 수도 없는 노릇 입니다.


일단,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바디워시 선택으로 더워서 하루에 두 번은 아니더라도 하루에 한 번씩 샤워 할 때 피부를 보호하고,
냉방기가 풀 가동 되었다 하더라도 냉방기로부터 최대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바디로션 선택으로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


일부에서는 샤워를 할 때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로만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대한피부과의사회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피부에 질환을 발생할 수 있는 진균의 번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피부 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 합니다.

물 샤워를 하면, 피부 보호막을 유지할 수는 있겠으나, 샤워를 통한 피부 위생을 담보 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한 피부 염증을 발생 시킬 수도 있습니다.


내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선택법을 말씀 드립니다.



[바디워시 선택법]


1. 피부보호막을 깨뜨리는 주범 중 하나인 계면활성제 입니다.  
    그렇다고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충분한 거품을 이용한 샤워가 어렵기 때문에 천연 성분 계면활성제로

    피부의 수분 증발을 최대한 방지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앞서 바디워시를 통한 샤워가 피부 보호막을 깨뜨리는 주된 원인이라고 말씀 드렸지만…

    바디워시는 내 피부에 영영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성분함유로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도 있습니다.
    제네시스퓨어에서는 뷰티컬럼-피부관리 좀 한다는 사람들이 쓴다는 ‘천연팩’ 얼마나 알고 쓰세요. 를 통해

   피부 트러블 및 노화를 방지하고, 윤기있고, 매끄러운 탄력있는 피부에 도움을 주는 여러 성분들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어떤 성분들이 소개 되었는지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헤 주세요.


3.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피부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이 함유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유황으로 잘 알려진 MSM (Methyl Sulfonyl Methane)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입니다.  
    황(S)은 심장, 피부, 관절/연골, 손발톱, 머리카락 형성에 필요한 물질 중 하나로 피부보호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디로션 선택법]


1. 바디로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는 것 입니다.
    쉐어버터는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주고, 피부를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 전부터 사용 되어 왔으며,
    전 세계 수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에서 바디로션의 성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 수분 증발과 수분 공급과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충분한 영양 공급으로 내 피부에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하는 것 입니다.
    제네시스퓨어 바디워시에는 바디워시에 함유 되어 있는 슈퍼 후르츠(아사이야자, 노니, 망고스틴)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지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진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합니다.


3. 또한, 피부보호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 함유로

    지속적인 냉방기 사용으로 쉽게 건조 해 질 수 있는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제품 선택이 필요 합니다.



바디워시, 바디로션 선택이 끝났다면, 지금 부터는 바디워시, 바디로션을 똑똑하게 사용해서 내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 드립니다.



1. 샤워는 가능한 짧게
- 너무 긴 시간 샤워로 몸이 물이 젖어 있으면, 피부보호막이 약해져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지고, 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바디로션은 가능한 빨리
-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바르기만 한다고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가 유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디로션은 샤워 후, 피부의 보습 성분이 밖으로 빠져 나가기 전에 가능한 빨리 바르는 것아 필요하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말합니다.
  일정시간이 흐른 후 바디로션을 바를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촉촉하게 보습 되는 것 같이 보이지만 피부 속에서는 건조함으로 피부가 손상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바디로션은 충분한 양으로 가능한 여러 번
- 여름철 샤워 후, 바디로션을 바르다 보면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소량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디로션을 발라서 피부를 보호 했다’는 위안을 줄 뿐! 
  실제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했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샤워 후,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정말 어렵고, 쉽게 건조함을 느낀다면 여러 번에 나누어 발라 피부의 Cleanse-Balance-Build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아침방송/생활정보 방송 등에서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피부 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든, 피부 미용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위한 관리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올 여름도 제네시스퓨어의 Cleanse-Balance-Build 철학에 근거한 피부 관리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 시기 바랍니다.





이 컨텐츠의 내용은 뷰티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며, 어떤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학적인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