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 근감소증 ’
2017.08.23
【 ‘근감소증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학적 변화는 다양합니다.
특히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근감소증, 즉 근육크기와 근력감소입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며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게 하고 심장이 뛰게 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앉기·걷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교통수단 이용, 집안일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하시는 말 중에 ‘ 예전과 달리 기력이 없다. ’ ‘ 기운이 없다. ‘ 하시는 부분도 근감소증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결국, 근감소증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노화이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40세 이후, 여성은 55세 이후부터 현저하게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60대 이후 어르신들에게서 허리디스크, 고관절 질환 등의 척추관절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근육 감소와 관련이 높습니다.
【 ‘근감소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1. 일주일 3~4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킵니다.
근육운동은 근육을 미세하게 손상시키고 손상된 부분에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근육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참고로, 50대 이상은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근육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시어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서서히 근육을 강화시키도록 합니다.
2.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합니다.
운동만으로는 근육을 유지하고 강화하기에 부족하므로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가 필수입니다.
콩, 두부, 기름기 없는 닭고기 등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데, 바쁜 현대인들은 각각의 식품을 챙겨서 섭취하기에 불편하니
양질의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보충제로 근육을 증가 및 유지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